박미숙 작가님의 그림에는 따듯한 이야기와 표정이 있고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거실 중앙에 지난번에 낙찰받은 해바라기 그림과 나란히 놓고 오며 가며 하루에도 수없이 바라보면서 행복해 집니다. 두 번째 작품도 추석전에 받아 가족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지만 해바라기 그림을 보시고 다들 좋아 하셨습니다. 아직 걸고 싶은 그림이 다 완성되면 한꺼번에 걸어 둘 생각입니다. 이 좋은 가을날에 지금여기.. 그림이 계절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toripka0606!]



앞서 구입한 성장을 죽마고우에게 보낸 후, 


이석보 화가님의 작품을 드디어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
산을 무척이나 사랑하던 벗이 요즘 몸이 불편하여 등산을


해바라기사랑 작품 2번째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최정길님의 서해마을 낙찰받게 되었네요



















현관 전면 거울옆에 노란 장미꽃 그림을 설치 하고보니 늘허전사고 휑~하게 느껴지던 신발장 분위기가 한결 밝아져서 너무 좋아요. 이완호 작가님의 해바라기와 사과나무가 있는 그림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쁨니다. 오래오래 걸어두고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림을 보는 것은 글을 쓰는 것처럼 떨림이 있음을 경험 합니다. 지금여기... 처음 경매로 시작한 박미숙 작가님의 그림은 한 편의 시가 펼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