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못에 있는 연잎들이 너무 빽빽히 있어 답답함이 느껴져 수로가 터져 있는 작품이 더 맘에 들었지만 인연이 아닌것 같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작품을 대하니 답답함 보단 녹색의 편안함이 더 와 닿는다. 그리고 멀리 떠 있는 하늘의 구름도 맘에 든다. 처음엔 질감을 나타내기 위한 물감의 양에 엄청 놀랬다. 비슷한 질감을 표현한 다른 작가님의 작품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비할바가 못됐다. 이 작품은 멀리서 바라봐야 풍경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의 홈페이지에서 다른 풍경 작품들도 보았는데 포털에서 소개가 되었음 좋겠지만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작가님이 응해 줄런지 ... ;-)
출처[포털아트 - jt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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