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포장에 유리액자라는 표시가 있어 내심 좋아했는데 역시나 유리액자가 아닌 원목액자였다. 그래도 액자가 가볍고 크기가 적당해 좁은 공간에 작품을 전시해도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이번 작가님의 소나무 작품은 산속의 소나무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밝은빛을 띠는 소나무가 특별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흑백사진을 보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게하는 작품이다.
소장하고 있는 원색의 다른 작품들과 어울리지는 않지만 작가님의 밝은 작품이 있으니 소장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소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출처[포털아트 - jt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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