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2일 일요일

고선계곡가는길


처음으로 포털아트에서 작품을 낙찰받았다.
박락선 작가의 '고선계곡 가는길'
선과 색이 너무 약해서 처음엔 보이지 않던 그림을 우연히 작가를 검색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파스텔톤의 색과 자연스러운 구도는 작가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마음에 너무 들었다.
작가에 대해 알고 싶어 이곳저곳을 검색해 보았으나 어디에 살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수 없었다.
미안한 가격에 작품과 접할 수 있게 되어 나에게는 행운이지만 작가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혹 박락선 작가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정한 감수성을 전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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