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화백님은 작고하신 임직순화백님의 뒤를 이은 호남화단의 거목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의 작가님들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임직순화백님은 조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키며, 태양 아래의 순수한 색에 대하여 보색의 조화를 화폭에 담으셨고, 이러한 화풍은 당시 한국에서 큰 변화를 가져 왔다고 합니다.노란색과 붉은색,푸른빛,연두빛이 조화롭게 배치된 백령도의 낙조는 태양빛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내고 있고, 구상을 추상화시킨 김재형화백님의 철학이 나타난 표현주의 작품이라고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yde235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