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5일 수요일

김재형화백님의 백령도의 낙조


김재형화백님은 작고하신 임직순화백님의 뒤를 이은 호남화단의 거목이라고 생각하며, 주변의 작가님들도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임직순화백님은 조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키며, 태양 아래의 순수한 색에 대하여 보색의 조화를 화폭에 담으셨고, 이러한 화풍은 당시 한국에서 큰 변화를 가져 왔다고 합니다.
노란색과 붉은색,푸른빛,연두빛이 조화롭게 배치된 백령도의 낙조는 태양빛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내고 있고, 구상을 추상화시킨 김재형화백님의 철학이 나타난 표현주의 작품이라고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yde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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