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신작소개] 채수철작가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안빈낙도 (安貧樂道) ,음풍농월(吟風弄月),유유자적(悠悠自適)의 격조 높은 동양 철학이 깃든 작업을 서양화로 풀어내는 채수철 작가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평론]



채수철 작가의 작품 ″안빈낙도″를 보며.......



물질주의 만연에 따른 인간성 상실과 가치관 전도로 정신적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진솔한 삶의 의미를 일깨우면서‘인생은 무(無)에서 와 잠시 이승의 나그네로 기우(寄寓)했다가 다시 본지인 무로 돌아가는 것’동양 휴머니즘의 덕풍을 나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물질 궁핍에 따른 굶주림과 추위 등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정신과 육신으로 이뤄진 이원적 존재임을 갈파, 무위자연의 안빈낙도를 누렸던 도연명의 궤적을 좇는철학이 담겨있다. 








▒▒ 작가노트 ▒▒



마음의 고향 향수를 찾아서...

이상낙원 그것은 어떤 것일까?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가끔 꿈을 꾸어본다.

모든이의 꿈속엔 하나의 이상향이 있지 않을까 한다.

나는 그 이상향이 물질의 풍요, 향락, 부귀함도 있지만

안빈낙도처럼 그리 풍요하지 않아도 편안함과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과 행복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아닐까 생각하며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안빈낙도 *12F(61cm x 50cm) 캔버스에 유채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12F(61cm x 50cm) 캔버스에 유채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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