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어가는 이 가을에 어울리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도심지의 한 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휴일에 공원 또는 유원지 같은 곳에 가면
가족 단위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나와
나무 밑이나 풀 밭 위에서 도시락을 먹는 풍경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의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하여도
부모님 손잡고 가족끼리 소풍을 나가 본 적이 없는데
핵가족화 되면서 부모세대가 가져 보지 못한 시간을
지금 우리 아이들은 맘껏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면에는 잃어버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평소 김길상 화백님의 작품을 한 점 곁에 두고 싶었는데
여러 회원님들께서 양보를 하여 이렇게 저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포털아트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inerva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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