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중에서도 연향이 가득한 꿈이 현실로 다가오다... 모든 시름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아한 꽃으로 승화되어 나의 품안으로 들어온 이 명화 한 점에 버러 취하다. 중국 북송의 주렴계의 '애련시'가 떠오르네요. 이 화백님의 작품들 모두가...점표현으로 심오함을 그려내시는데.... 이 작품은 지금 막 달과 별과 어스름 안갯속에서 피어나는 고운 자태의 연꽃... 그 뒤에 연꽃무늬의 실루엣으로 화룡점정을 이루어 연향과 어우러져 온 방안을 채우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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