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 품 명 : | 향수 |
| 작품규격 : | 6F(41cm x 32cm) |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 창작년도 : | 2016 |
| 작 가 명 : | 이홍(일본국제공모신원전 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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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유년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삶을 거치면서도 한결같은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그 열정에 대하여 어머니께서 생전에 나타내셨던 다양한 눈빛과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밤 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노라면 "얘야! 내일 어떻게 일 나가려고 잠도 안자고 그림만 그리냐?"며 노기띤 목소리로 야단치십니다. 또 어떤 때는... "참 잘도 그려놨네!! 넌 넷째 삼촌을 닮았나보다."라고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하던 눈빛, 그 다양하던 눈빛들과 모습들이 눈에 선하며 참으로 그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의 소재나 제목도 모정, 향수, 동몽(유년기 추억)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노에 접어든 지금 세월의 흐름이 살과 같다는 관용구의 참됨을 실감합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는데... 사정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서 공허감, 초조함에 사로잡혀 의기소침해질 때가 있습니다. 근래에 고문진보(古文珍寶)의 다음의 한시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소년이노 학난성 少年易老 學難成 젊음은 쉬 늙어가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워라. 일촌광음 불가경 一寸光陰 不可輕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미각지당 춘초몽 未覺池塘 春草夢 연목 뚝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한데 계전오엽 기추성 階煎梧葉 己秋聲 섬돌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소리 내는구나! [평론] 대자연 가운데는 지고지순한 예술혼이 숨쉬고 있고 아름답게 표출되고 있다. 특히 색과 형태와 다양한 모티브를 중요시하는 회화예술에서 좀 더 자연에 가깝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우미(優美)하게 여겨왔으며, 보편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장구(長久)한 세월, 사실적 자연주의 회화가 주류를 이루어 왔다. 물론 급진적인 현대회화 사조나 시각으로 보면 진부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다. 나의 오랜지기 이홍 씨는, 사실적 자연주의 회화를 고집스럽게 추구해 왔고, 창작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다. 아직 예술적 사고의 깊이와 기량은 부족하지만, 한 작가로써 진지한 자세 만큼은 알아줄 만하다. 계속 정진하여 훌륭한 작가로 인식되고 예술문화 창달(暢達)에 동량(棟樑)이 되시길 바란다. - 한국심미회 회장 백만우 - |
출처[포털아트]


제 고향은 전북 부안입니다. 91세의 저희 어머님이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형수로 부터 전해들었습니다. 만감이 교차되고 나쁜 생각이 드는 마음을 주체할길 없어 한달음에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성모병원 511호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상황은 아니였고 주말까지 계속 입원하시면서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는 주치의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근무로 인해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이석보화백님의 수채화적인 꽃그림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집에 걸어넣고 계속 감상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눈독 들여 왔던 신동권 화백님의 일출을 좋은 가격에 모셔올수 있도록 저에게 양보해주신 모든 분들과 포털 아트에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네요.




문상직 작가는
저 꽃숲을 지나면~~ 또 다른 세계가 나를 기다릴것만 같습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그림이 나를 춤추게 하네요. ^&^
어렸을 적 시골 풍경이 생각납니다. 거실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고 꿈 많았던 그때를 기억하며 생각에 잠기려 합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
등센저우 작가님의 작품을 한점 더 소장하게 돼서 무척 기쁩니다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6호 일출을 낙찰받아 집에 걸어두고 일주일만에 10호 그림이 넘무 맘에 들어 낙찰을 받았다.
새로 이사한 집 현관입구에 걸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환한 해바라기가 있어 피곤이 가시곤 합니다.
그동안 눈여겨 보아왔던 이장옥 선생님의 그림을 소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선생님의 동자승 그림은 수행의 경지가 보통이 아님을 느낀다. 마음을 차분히 정화시키고 말없이 웃음지게하는 동자승 그림을 소장하게 되어 나를 설레이게 한다. 서제에 두고 보면서 동자승과 함께 미소지어 볼 요량이다.


그림은 문외한 입니다.


최작가님의 그림에서 투박한 듯 하지만 색채의 조화와 그 투박한듯한 질감이 더욱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2002년 내 마음을 황폐하여 미래에 대한 불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