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 품 명 : | 봄날 |
| 작품규격 : | 10P(53cm x 41cm) |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 창작년도 : | 2016 |
| 작 가 명 : | 이인재(07' 뉴욕세계미술대전 금상/초대작가상) |
[작가노트] 예술, 그리고 인생 늘 고된 시련과 마주한 존재의 무게에서 그리고 헤아림과 수용의 깨달음에서 피해 갈 수 없는 나. 이 운명적 만남 예술, 그리고 인생 2006. 10. 작업일지 [평론] 마음으로 그려진 풍경 - 유재길 (홍익대 교수) 비평 소박한 자연주의 화풍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자연에서 모든 미적 생명력을 탐구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내고 마음속에 그려지는 풍경과 꽃들을 그리고 있다. 그의 조형적 특성은 개성이 뚜렷한 색채(色彩)에서 나온다. 그에게 있어서 색채는 형태보다 우선이다. 극단적으로 색채의 시녀 역할을 하게 되며, 색채의 지배를 받는다. 이인재와 같은 마음속에 그려지는 자연주의 화풍은 자연과 함께 상상력을 중요시하던 낭만주의와 유사하다. 아울러 작가는 자연과 상상력을 연결시키기보다는 자연과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과 결합을 시키고자 노력한다. 자연과 같이 호흡하는 상상력의 낭만주의미술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을 탐구하면서 조화로운 동화를 꿈꾸는 그의 자연주의 화풍은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청량제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개성 있는 작은 붓 터치가 돋보인다. 이것은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작가의 개성이며, 작가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감상자는 세련된 표현보다 마음의 창(窓)에 비친 환영(幻影)을 선호하게 된다. 삶, 그리고 긴여정... 꽃과 人間을 主題로한 自然主義畵派의 엘리트 -김남수|미술평론가 소동파의 화론에 '畵中有詩' '詩中有畵'란 구절이 나온다. 그림 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떠오른 시상(詩想)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고, 떠오른 화상(畵想)을 시로 읊을 수 있다'는 뜻이다. 화가 이인재는 시인이요, 수필가이자 한국화단의 역량 있는 여류화가다. 그는 여러 차례 시집을 발간했고, 개인전도 가졌으며 외국 등 유명화랑에서 초대전도 가진 바 있다. 그의 예술 속에는 시와 철학이 있고, 사유와 정신주의가 함축되어 있다는 의미가 주어지고 있다. 이인재의 '그림 에세이집'에는 시와 에세이가 있고 창작을 시도하여 완성해 낸 그림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림도 그리고 시도 읊는 선비의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화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잠시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색을 해 보면 그가 선택하고 있는 피사체의 소재들은 꽃과 초목, 여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아마 소재로서의 유화가 근간을 이루고 있는 풍경화가 아닌가 싶다. 그는 색조에서 마티엘 등 점묘나 렐리프기법등 격조 높은 양식을 탐색하고 있으며 예리하고 리얼한 물상의 정밀묘사를 지양하고 한층 격상된 이미지나 형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령 고흐의 빛깔이라고 할 수 있는 색점의 텍스춰, 세잔느 인상주의 화풍 등 마치 고전과 현대가 접목된 묘한 뉘앙스를 느끼게 하는 것이 그의 예술의 특징이 아닌가 싶다. 최근작에 그의 작품은 거의 꽃이나 숲이나 황갈색의 들판에 반듯이 소녀나 여인이 등장하는 것은 자연과인간의 상생관계를 작품의 주제로 담고자 하는 작가의식이 발로가 아닌가 싶으며 예술을 통하여 인본주의를 실현코자 하는 작가의 염원과 기도가 작품 속에 숨 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출처[포털아트]


제가 원하는 장소에 잘 어울려요.


아름다운 포도송이를 따라서 시선이 가네요..
내 인생에 전혀 관련없을 것 같았던 북한그림이 포털아트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저에게 왔네요...
이번 "밀림"이라는 보석화의 경매에 참여한 것은 "조광국"이라는 화가보다는 북한보석화라는 장르에 대한 궁금함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저로서는 전혀 생소한 그림분야라 실물이 어떨지 아주 궁금합니다. 물론 그림도 아주 좋고,,,제가 좋아하는 취향이기도 합니다.








책상위 하얀 벽


지인 소개로 처음 포털아트 그림을 접했습니다.
지난번 낙찰에 떨어진후 드디어 소장의 기회가 생겼네요
출항을 준비하고 오늘의 만선을 기대하는 항구 모습은 나 어릴적 살던 고향의 모습과 너무 같아 보여 고향을 가까이 두고 보고져 합니다. 


드디어 한미키 선생님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네요.
그림이 좀 칙칙하긴한데 그러나 그긴 우리 삶의 이야기가 담긴 것 같아 구매하였다.우리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같지만 사실은 영원 할 수 없는 관계로 그림같이 한 순간을 위해 연습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은 언제나 대기실속에서 살다가 무대에 한번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이 그림이 내 인생의 좌표가 될 듯하다.
'골뱅이화'라니 골뱅이로 만든 그림을 이름이리라 생각하며, 북한산 작품을 낙찰받았다. 강원도에서 다슬기를 골뱅이라고 부르고, 경상도에서는 고동, 충청북도 경상북도에서는 민물다슬기를 올갱이라고도 한다. 북한지역에서는 다슬기를 골뱅이라고 부르나 보다. 


두염홍의 새벽은 조용한 마을의 새벽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다니. 새벽의 햇살과 그림자, 냇가의 잔결, 가만히 보고있어면 마음도 차분해 지는 것 같아서 가까히 걸어 두고 싶읍니다. 


우연희 웹서핑중 알게된 포털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