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6일 화요일

김길상님의 동심을 보며


먼저 좋은 그림을 양보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길상 작가님의 동심을 보고 있으면 저는 격어 보지 못한 과거의 시골 모습이지만 부모님 세대를 상상해 보며 평온함과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물가 빨래하는 어머니, 소를 키우며 유유자적 시간을 즐기는 아버지, 자연을 놀이터 삼아 마냥 즐거워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 가족을 평생 안전하게 지켜줄 것만 같이 어머니의 품처럼 감싸 안은 나무들과 울타리.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 그림입니다.

경쟁으로 치열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때 그림속의 소에 기댄 촌부가 되어 잠시나마 현실을 잊을수 있을 듯 합니다.

김길상 작가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nara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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