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형학 화백님의 작품은 생생한 현실세계를 화폭에 옮겨놓았다.
정성을 다한 흔적이 고스란히 그림속에 담겨있다.
얼마전에 갈겨니의 시간이 나를 사로 잡더니 이번엔 멋진 부엉이 한쌍이 나에게 살포시 안겨왔다.
부엉이의 매서운 두 눈망울이 겁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엾지 않는가...
올빼미과에 속한 부엉이라 두 녀석들의 생김새는 사춘쯤이라 여겨지지만 언뜻 보아선 그 녀석이 그 녀석같아 잘 모르겠다.
붓질 하나 하나에 온 정성을 다하시는 한형학 작가님!
늘 건강하시길 빌며 멋진 작품을 더 많이 그려주실것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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