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인 차르 이반4세가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가 포스트니크 야코블레프에게 명하여 16세기에 지어졌다고 하는데,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전쟁이 이토록
아름다운 건축물로 기념한다는 아이러니에 잠시 멍한 느낌으로 다가선다. 소용돌이 치는듯한 화려한 돔 구조물과
함께 건축물의 보석과도 같은 그곳,,, 석양에 물든 성
바실리 성당의 아름다움이 절절히 묻어나는 성당의 종소리가 아련히 느껴지는 그림. 아무튼 최정길 화백님의 굵은 붓터치와 감성으로 숙연함까지 가슴에 파고드는 명작이다
출처[포털아트 - 낭만도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