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작가로 화조도의 명인이라는 오영성의 그림을 진즉 한점 갖고 싶었다.
포탈아트 이전에도 우리에게 알려진 몇 안되는 북한 작가중 한분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작가라 북한 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가라 한다.
하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 에게는 작가의 지명도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그림이 쉽게 접근 할수 있게 깔끔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오영성 작가의 그림은 그래서 이곳 포탈에서도 많은 관심을 끄는것 같다.
때마침 시절도 팔월이라 이 작품 "해마다 팔월이 오면"을
거실에 시원하게 걸어 놓고 싶은 유혹이 강렬해 이 작품을 꼭 갖고 싶었다.
실제 작품을 받고 보니 북쪽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도 아담하고 오당식 액자까지 되어 바로 거실 한켠에 걸어 놓고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매년 팔월이 되면 이 작품이 우리집 분위기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것 같다. 좋은 작품 만날수 있게 해준 포탈아트가 다시 한번 고마와 진다.
출처[포털아트 - ra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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