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1일 토요일
봄기운이 느껴지는 색감에 반하고...
꽃의 형상이 몽롱한 아지랑이 같은 느낌이다. 세세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 더욱 좋다. 가만히 들여다 보니 평평하게 붓칠이 되어 있질 않고 높낮이가 상당히 차이난다. 질감의 차이가 있어 더 생생하게 꽃송이가 다가온다. 갖고 싶었던 김민정 작가의 작품이 내게 와서 감사하다. 작가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출처[포털아트 - miriam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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