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일 목요일

홀로 된다는 것


김미령작가의 그림은 화병과 꽃의 소재가 많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아름다운 꽃그림이기 보다
어두운색의 화병, 보라와 노랑, 붉은색의 꽃그림...
꽃의 모습을 정확히 그리는 법은 없다
단지 단순한 꽃과 화병으로 수많은 감성을 만들어내는
풍부한 감성 이미지 메이커다.

흰바탕의 단순한 화병, 화려하지도 않은 조그만 꽃그림
이번에 구입한 "홀로 된다는 것"이라는 작품이다.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지만 제목과 함께 가슴에 와닺는
그 느낌은 늦가을의 아쉬움과 함께한 설래임이다.

김작가의 도발적인 감성의 표현이 어디까지 일까 내심
기대된다.


출처[포털아트 - badsod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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