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8일 목요일

등꽃 향기 속에서 시를 읊으면,,,


오영성 작가의 조선화(동양화) "등꽃 향기 속에서"처럼
등꽃 만발한 등나무밑 벤치에 앉아 시라도 한 수 지어서
읊게 되면 그 서정이 삶으로 직접 이입될듯,,,
연자주빛 등꽃의 향기는 짙은 여름향기, 신록의 향기,,,
이 작품이 8폭 병풍의 한 쪽을 장식하게 될텐데
완성된 병풍은 또 하나의 자랑함직한 작품이 되리라.
날이 바뀌어도 그 등나무 꽃향기 맡으며 시을 써서
꽃향기와 함께 창공향하여 읊어대리라. 낭송하리라.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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