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6일 월요일

가족...그리움


고향에 대한 아련한 노스텔지어...그리움이다. 농촌의 어느 가을날 소녀와 어린동생이 들꽃 밭 속에 있다. 누나는 지천에 널리 들꽃을 벌써 한바구니 가득 담았고, 소년은 먼곳을 보며 나팔을 불고있다. 저멀리 아스라이 초가삼간도 보이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가을 들녘도 보인다. 단풍은 너무도 아름답게 물들어 있고 아이들의 표정은 꿈꾸는 듯 하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나도 꿈꾸는 듯하다. 현대인은 누구나 고향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다. 허산 작가의 그림은 고향이 도시이든 시골이든 누구나 꿈꾸는 고향의 모습이 아닐넌지....

출처[포털아트 - ho2000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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