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석 화백님의 "들꽃들의 상생" 처음 대하는 순간 - 왠지 내가 오랫동안 가슴속에 기다려왔던 - 원색적 색체와 뚜렷한 마티에르가 화려함을 더하는 기쁨과 환희 그 자체였답니다. 밝고 희망적이며 여리지만 건강한 자연의 힘을 함축하고 있는 빛과 색체가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의 인공적 삶 속에서의 정서적 안정감과 쉼을 추구하는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과 동심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작품 "들꽃들의 상생"은 누군가 슬쩍 지나친 길에 피어있는 들꽃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어둠속에서 발견해보는 우리들의 삶에 대한 동경 그 자체는 아닐까? 색과 질감을 통해 정서적인 심상의 공유가 더욱 더 아름답게 덧칠되어 다가옵니다.
항상 우리들에게 좋은 구입기회를 주시는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marimb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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