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남편회사이전 선물로 알맞은 그림을 찾던중 박태근 작가님의 그림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작품의 제목을"2010년3월3일"이라 정했습니다.
겨울이 막 지나는 벌판에 막찾아온 봄날의 따스한 햇빛을 미리 받으며 여행나온 자유로운 한마리말은 후진하지않는다하여 사업자들이 좋아한다죠.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요? 저는 엊그제 이디오피아 아동1;1후원을 했는데요. 아~~!! 그곳으로 향했으면 좋겠네요. 활짝핀 동백꽃은 어린날 뒷동산의 동백동산에서 시뻘건꽃봉오리,잇몸속과같은 연분홍색 노란꽃술로 이루어진 동백꽃들을 몽땅모아다 지푸라기로 엮어서 꽃목걸이를 만들어 하루종일 걸고 다녔던 기억...겨울숲은 봄이오면 새파란숲으로 무성해지겠지요. 한장의 나폴거리는 메모지는 베토벤이 귀가안들리기시작할때부터 작곡했다는 바이올린소나타"봄"의 악보일까요? 너무나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이작품은 정말 보물이에요. 박태근작가님의 작품은 오묘한 어른들의 동화가 있는 작품이에요. 이작품을 감상하시는 분들께 항상 좋은소식들만 있기를...
출처[포털아트 - rich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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