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4일 월요일

수채화의 또 다른 매력에 이끌렸습니다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색채의 매력에 이끌려
수채화를 처음으로 낙찰받았습니다.
두고두고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벌써 마음이 즐겁습니다.

가을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이 밝게 표현되어 있어
오래 보고 있어면
제 마음에도 밝고 따스한 햇볕이 비쳐드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이쪽의 꽃들은 속세이고
스님들이 계시는 사찰은 자작나무와 담장너머 있어
그림은 보고 있는 저에게 색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킵니다.

아무튼 저만의 작은 즐거움을 오늘부터 갖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e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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