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수묵화에서 채색화로 발전하고 또 그 채색의 기법과 스킬이 발전을 거듭하여 서양화를 능가하는 표현까지 도달하는데 그 중심에서 우희춘 화백님이 펼친 발전된 기법은 감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비약이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그 기법, 그 스킬, 그 열정과 정성으로 우리민족 문화유산들을 한국화로 표출해낸 고(古)는 어떤 유산이든 박물관 문화재와 함께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무르는 미술작품이 될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가야시대의 "말이 있는 그릇받침"을 낙찰받고 우리 선조들의 숨결과 장인정신, 우희춘 화백님의 열정과 예술혼을 깊이 있게 느끼면서 감격하고 행복했나 봅니다.
비록 소품이지만 눈에 잘 띄는 일터의 한 벽면을 장식하면 보는 이들의 감탄과 함께 소장자인 소중함으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 많은 질문을 던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자긍심과 행복감을 만끽할 것으로 생각되기에 소장 기회를 제공해 주신 우희춘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각별히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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