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머무는 곳에는 평온이 있습니다.
상큼한 바람이었기에 향기로운 쉼도 있습니다.
그곳은 환희와 행복과 사랑이 한없이 흐르는 낙원입니다.
무던히도 소장하고싶었던 이병석 화백님의 작품,,,
호수에 얼비치는 산과 불빛과 구름은 환희 자체입니다.
아름다움과 평화와 사랑이 짙게 배어 있는 화폭이기에
감상자의 심연으로부터 기쁨을 자아내고 삶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예술 본연의 자세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깊고 중후하면서도 잘 조화된 "바람이 머무는
곳"이 화백님이 역설코자 하셨던 파라다이스적 심상변화를
유도할 수있는 작품인데 무슨 필설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꼭 필요로 했던 주인을 찾은 작품이 결코 서운해 하지 않도록
아끼고 사랑하며 감상하는 가운데 더욱 행복해지렵니다.
소장 기회를 부여해 주신 이병석 화백님과 포털아트,
작품을 내주신 이름 모를 컬렉터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