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4일 화요일

이백의 시


작품에서 봄의 고독이 느껴지고,
봄밤의 낙성에서 피리소리 듣는다는 이백의 시가 생각난다,
피리는 관이 가늘고, 소리가 작아 악기나 연주음원속에서도, 가곡반주나 줄풍류등에서 이용되고, 소리는 비록 가늘지만, 주 선율을 담당케 되는 관악기로 알고 있다
예로부터 여인네가 그리움이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자연속에서,풍치 있는곳이라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리고 영화속에서도 중요 대목에서 나레이션이나,시, 회상씬에서도 자주 보게 된다
그 만큼 피리는 가늘은 음에서도 사람의 시선을 부르고,가는 길 멈추게한다
저 여인의 시선에도 고독이 묻어나 절로 집앞에 머물게한다, 더우기 아리따운 향이 피리소리와 함께 대륙의 여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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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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