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가만히 보노라면 어느새
떠오르는 한 구절...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푸른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라 하네...
그렇듯이....
잔잔히 흐르는 물은 고요히 산을 휘감아
속삭인 듯 하고 외로운 조각배는
하염없이 고독을 즐기는 듯하니...
세상사 이치가 다 그런가 보다....
넘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am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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