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여자분이 예전에 저와 인연을 같이 한 그 친구와
옆모습이 비슷하기도 하고 그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자
저도 모르게 구매를 하게 되었군요.
그렇다고 충동구매는 절대 아닙니다. ^^
인물의 표정, 자세의 리얼함, 색의 조화, 개인적인
추억이 합쳐져 그야말로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작품' 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사이 제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갈수록 이쁜 것,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것을 사게 됩니다.
제가 덩치가 좀 있는편이라 점점 변해져 가는 저의 모습에
직장동료들이 걱정(?) 하기도 합니다만 그 반응들과
변해져 가는 제 모습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더군요.. ^^
사설이 길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첫 소장작품을 마련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조석주 화백님과 포털아트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가정에 두루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yo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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