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4일 화요일

사랑을 위하여


아름다운 극락조의 비상이다.
화사한 비상 속에 사랑을 새겼다.
사랑을 위하여라는 제목이 주듯이 그락조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 하는가 보다.
양선홍 선생의 작품은 아름답다.
화려함 속에 화려하지 않은 듯 풍부한 색감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한국화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밝은 색감은 그래서 더 작품을 빛나게 한다. 보는 이의 마음이 편안하고 한없이 바라보고픈 심성을 자극한다.
아지랭이 피어나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듯한 작품의 분위기는 그래서 더욱 마음을 설레게 하는가보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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