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극락조의 비상이다.
화사한 비상 속에 사랑을 새겼다.
사랑을 위하여라는 제목이 주듯이 그락조를 통해 사랑을 이야기 하는가 보다.
양선홍 선생의 작품은 아름답다.
화려함 속에 화려하지 않은 듯 풍부한 색감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한국화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밝은 색감은 그래서 더 작품을 빛나게 한다. 보는 이의 마음이 편안하고 한없이 바라보고픈 심성을 자극한다.
아지랭이 피어나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듯한 작품의 분위기는 그래서 더욱 마음을 설레게 하는가보다.
출처[포털아트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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