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일 일요일

김선순 작가님의 장미...


수채화,수채화 노래를 부르다가, 우연히 만난 장미..
정말 첨 보았을때부터 제맘을 쏙 뺏겼습니다.
이렇게 그림이 아름다울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한동안 멍하니 그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경매진행 중인 작품이 아니라서,들를때마다 구경하는 식이었는데...지지난주말,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더라구요..경매예정작품이라고...정말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가 공인인증서를 회사컴퓨터에 넣어둔상태라...주말이라 어찌할바를 몰라하다가, 다시 들어가 확인해보니..경매가 월요일 오전까지 더군요..
월요일 오전, 회사 도착하자마자 컴키고 아직 경매가 진행중임을 확인하고 나름 안도의 한숨을 쉬고서, 오전에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드뎌 그림이 우리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조심스럽게 포장을 벗기고 보니...정말 뭐라 말할수없는 감동이...솔찍히 이런걸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알수없는 감동과 행복감에...
그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작품을 어디에 걸까 하는 고민따위는 하지않았습니다.
바로 제 침대옆, 제가 눈뜨면 항상 볼수있는곳에 그림을 두었습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밑에 내려와 한참동안 그림을 바라본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감동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제가 소장할수 있도록 해주신
김선순작가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물론 포털아트측에서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happy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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