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7일 월요일

반딧불이야기 2


지난번 개똥벌레의 환희가 다시금 옷갈아입고 여행하자고 한다
열린음악회에선 가수 신형원처럼 조그마한체형에 단정히 옷차려입고 안경넘어로 눈망울 청중에게 모두 박수치자는 눈얘기와 더불어 조그마한 입으로 수천관중 한데로 모은다,
하늘은 맑고, 청아한데 밤하늘 별이 이채롭다
수많은 관중의 두눈이 한데 모아져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맑아야,곱고 고운 노래또한 귓가에 아름답게 들려온다,청명은 맑음이요 유한이고 무한이다
보고,듣고, 느끼고,냄새맡으며, 생각하고,상상하며 환희와 상상은 그냥 날아다닌다
마치 반딧불처럼 모든이의 마음을 맑고 투명하며 푸루름과 환상으로 유도한다
이것은 환희,,,
이것은 행복,,,
이것은 여행,,,
수많은 시달림과 고통속일지라도,
기만과 허위와 허상을 볼지라도,
이순간만은 웃으며 내팔벌려 기뻐하고싶다
반딧불 이야기처럼,,,,,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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