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7일 금요일

비켜


아카시아 나무한그루가 주변삼키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질 않았어요, 부친께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삽입하여도,나무 중간을 삥둘러 껍질을 벗겨도, 자동차 페유를 일정간격으로 주입하여도, 톱으로 잘라내어도, 아카시아의 생명력은 대단햇습니다, 그 나무한그루에 쏟아부은 시간이 갈수록 아까워 왓습니다,
대단한 나무입니다,
일제는 우리네 적송 소나무가져가고 아카시아로 온 강산을 뒤덮던 만행이 아직도 도처의곳에서 즐비합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강산 벌거진모습을 헬기에서 보구 심어논 수종이 하필이면 또 외솔이거나 아카시아로번져,강산은 변질되엇죠
산에 오르면 부친께선 언제나 장탄식하시고,,,그러면서 배운것 하나,,,,농사일이고 밭일이고, 어업이든, 임업이든 모두,,,절기를 알아야 치산치수할수있다는거,,,
나무가 잠자러 동면기 들어가는 입하, 꽃피우기 위해 물이 올라가는 청명,한식이 나무를 통제하는 가장쉬운 방법인것을,,,,,
이 작품 비켜에서 선친말씀 생각나 구입햇습니다,,,ㅎ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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