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림을 모래위에 그렸을 때의 쾌감을
아직 잊을수 없다.
내 속에 잠재된 기억과 희망의 떨림, 아픔과 그리움이
알 수 없는 내일의 기다림으로 다가오는
그 벅참을 무어라고 형용할 수 있겠는가.
이 그림을 본 순간
어릴적 기억속, 내 손에 이끌려 코뚜레를 당하고
눈물을 흘리는 송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한없이 쓰다듬어 주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 날의 소중한 기억을 가져다 준 작가님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kush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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