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종 옆구리가 왠지 허전한거 같다고 합니다.
미혼의 총각 처녀들이 자기 배우자를 아직 만나지 못하여 생기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때문일겁니다.
한달전에 김정호화백님의 "고향.풍요의 계절"을 낙찰 받았는되 무언가 그 그림에 짝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되 어제 그 반쪽같은 그림"고향 들녘'을 만나게 되었읍니다.
이제 이 두그림을 서로 마주 바라보게 걸어야 겠어요.
그러면 은행나무처럼 많은 열매를 보게 될지 누가 알아요.^^
고향과 풍요,그것은 언제나 하나인것을~
김정호화백님은 고향이 시골인가 봐요.
그림 농사꾼이죠? 풍작은 농사꾼에게 무한한 기쁨을 가져다주지요.
농사 잘짓는 비결은 오직 관심과 사랑이듯이 그림도 혼신을 쏟아 붇는 짝사랑,그작업에 빠저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고향을 언제나 옆에 두고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i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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