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공간시간 |
작품규격 : | 20F(73cm x 6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주윤균 |
작가가 느끼는 자연형상을 단순화시키고 기하학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심상의 공간으로 표현한다. 꿈을 꾸듯 몽환적이기도 하고 환상의 섬이기도 하면서 우리들에게 잃어버린 시간과 공간을 보여주며 끝없는 수평선의 갈망을 얘기하여 준다 단색을 이용한 색감표현으로 미묘한 변화를 주어 감상자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고있으며 단색에서 올라오는 두터운 마티에르는 또 다른 아름다운 색을 발하여 생명력을 부여해 주고 있다. |
[작가노트] <작가노트> 나의 작업장은 조각도 삼각자 사포 등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긋고 깍아내고 지우기 등 을 반복한다. 서서히 화면으로 올라오는 자연형상과 심상의 공간은 작업의 긴 시간과 하나가 되며 화면에 가득 찬 수평의 바다와 연결된 풍경은 가급적 설명을 생략하고 색채 또한 단순화 하여 이야기의 심도를 증폭 시키고자하며 때로는 불쑥 나타나는 기하 적 도형은 관람하는 이에게 충격을 유도하여 그를 잠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어떤 입자가 또 다른 입자가 만나면 하나의 생명력을 얻게 되고 그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고 빛을 내려 준다면 그 속을 유영하는 생명체는 아름다운 색을 발(發)하며 즐거운 생(生)을 여행 하리라. [평론] "주윤균 작가는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색면 구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보여지는 이미지를 그대로 작품 속에 투영시키는 대신 개념적인 이미지로서의 공간을 자연과 결부시킨다. 또 재료와 소재에 대한 작가의 고집이 정형과 비정형의 구성으로 드러난다." <안양광역신문 2009년 4월 3일자 : 롯데갤러리 개인전 소개기사>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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