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방울처럼'이라는 일본 만화 영화에 "자연을 볼 때에는 풍경만을 보지말고 그 풍경을 이루는 돌 하나하나 나무 하나하나의 역사와 숨결을 느끼면서 보아야 한다"라고 시골 청년이 도시 처녀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내 직장 생활 새내기 시절 부임 동기들과 같이 가서 각오를 다졌던 그다리 그 봉우리!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부임 동료들을 만나고 있다. 그들과 같이 추억을 더듬고자 이 그림을 입찰하였다. 작가에게 감사하며 눈으로 보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평생 간직하겠다.
출처[포털아트 - dool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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