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1일 금요일

해녀도


요즘 추연근 선생의 작품속으로 빠져 드는것같다,
채도가 낮은 중후한색감이 세월을 말하고 깊이를말한다, 삶이란, 이렇게 색감이 어우러져 무거워도 품위와 영욕이 잘 드러나있다, 타작품에 비하여 어두운모습뒤로 밝은선의 태양이 감싸고 도는데, 넘 아름답도록 눈부시게빛난다,
오래전에 어두운 바다만을 그리던 이바다화백의 작품이 불현듯 떠올라 같은 해석이 가능하게 느껴져, 구입하게되었다
포털에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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