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일 수요일

봄의 향기


한가한 어느 봄날 국민학교에서 돌아오면 우리집 닭들이 모이를 주워먹고 있다. 우리집 닭들은 왜 토방에 똥을 싸 놓을까? 집에 와서 청소할때 그게 제일 싫었던 기억이 난다. 청소하고 나면 토방에 찍혀있는 세가닥의 황토색 닭발자국. 그래서 오리가 좋았던 나의 어린시절. 아련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출처[포털아트 - h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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