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제목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그림을 기다렸다.
추석이어서 그런지 기다리는 그림은 올 줄을 모르더니
추석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야속한 포털아트...^^
식탁 옆에 걸어두었다.
식사 중에 곁눈질하며 보고 있노라면 빈약한 반찬도
개의치 않을 것 같다. 그림에 돈 많이 쓴다고 타박하던
아내도 이번에는 반겨하겠지? 큭큭큭....
전찬욱 님의 작품은 이번이 두번째다.
얼핏 보면 산만하고 복잡해 보이는데,
막상 걸어 보면 아무 벽에나 잘 어울린다.
거실벽, 사무실벽, 식탁옆벽...
아무 벽에나 잘 어울리는 것이 전찬욱 님 작품의 특징
이라고 말한다면 작가님께서 몹시 서운해하시겠지??...
그래도 사실인 걸 어쩌랴....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dh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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