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5일 토요일

해조음


포탈아트에 가입하면서 바로 낙찰을 받은 첫 번째 작품이다. 많은 화가분들의 그림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추연근 화백님의 그림이 다 좋았다.
해조음은 그야말로 바다와 파도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저 멀리서 밀려와 방파제에 부딪히고 돌아서서 가는 파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철썩~ 솨아~!"하는 해조음이 지금이라도 그림밖으로 튀어나와 들리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어느듯 방파제 위에 서서 저 멀리 바다를 바라다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해조음 작품과 같이 있는 한 바다는 가지 않아도 될 듯하다.

출처[포털아트 - kmlov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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