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진금 (珍禽)' - 황쪼린 -


밀림 속 세마리 새가 서로에게 인사한다. 너무 깊은 밀림 속이라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는지 주위를 경계하지도 않고 한가로이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한다. 너무도 황당한 가격에 운 좋게 내 손에 들어왔다. 흔히 볼 수 없는 밀림 속 색상에 즐거운 맘으로 오래 감상해야 겠다.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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