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한 빌라에도 이제는 걸어 둘 공간이 부족해
한동안 작품을 그냥 바라만 보았는데
전진진 작가님 작품은 워낙 저와 인연이 깊고
또 초기 작품도 소장하는 것이 의미있는 듯해 낙찰을 받았습니다.
일을 보느라 경매가 종료된지도 몰랐네요
운이 좋았습니다.
투박한 듯 하면서도 전진진 작가님만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색으로 과감한 터치감으로 그리시는데
이 때에는 단조로운 색감으로 그리신 듯 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무심히 바라보는 느낌이 더 묻어나는 듯 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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