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정호 작가님의 '정선의 가을'을 낙찰 받은 적이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정선을 작가님의 그림을 통해 정선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었는데 올해 여름휴가때 정선에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 역시 그림으로 표현 할만한 아름다운 자연이였다. 이번에 낙찰 받은 '대성리', 첫눈에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있는 몇개의 빨강 파라솔이 눈에 확 들어왔다. 여유로움과 숲속의 고느적함이 느껴진다. 요즘같은 찜통같은 여름날씨에 딱 어울리는 그림이다. 기회가 된다면 대성리도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huoxing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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