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계곡과 어우러진 녹음, 그리고 하늘을 한순간에 거침없이 써내리듯 화폭에 그려주신 조규석화백님의 작품"옥계(玉溪)"
미술계의명필, 일필휘지(一筆揮之)의 살아있는 왕휘지를 눈앞에서 보는듯합니다.
엄청난 예술적 에너지가 붓자국 자국마다 넘처 흐르고 있군요.
색의 마술사처럼 뿜어내는 농익은 붓끝의 향연을 바라보며환희서린 탄성을 자아내게함은 분명 작가 특유의 매력이 있는법이려니...
누가봐도 타고난 화가인것을 한눈에 알수있지 않는가!
이렇게 사람과 붓과 색채가 하나되어 춤추는건 애당초 보지 못했습니다.
노화백님의 그림을 향한 정염이 끊임없이 불타오르는군요.
오래 오래 그 불꽃이 활활 타오르길 진심으로 빌어 드리며 멋진그림 소중히 감상하겠습니다. 좋은그림을 그려주신 화백님께 뜨거운 감회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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