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주화백의 작품"삶의 노래-타인"을 2점째 낙찰 받았다.
크고 슬픈 눈망울을 갖은 한소녀가 한송이 꽃인양 수줍게 뒤돌아 보며 삶의 노래를 부르려 하는 작품이다.
요즘은 소녀시대라는 아이돌가수 그룹이 대단히 인기중이던데...
저 소녀는 지금 무슨 노래를 부르려 하는걸까?
삶이란 각본없는 한편의 드라마라고들 한다.
지금은 어렵고 힘든 삶일지라도 내일은 찬란한 태양이 나에게도 떠오를 거라는 희망을 간직하고 오늘을 견디며 살아간다.
누구나 인생의 반전은 정녕 있는 것일까?
조경주화백은 화제에서 답을 제시하지 않는가!
"삶의 노래- 타인"이다. 나도 그 답에 공감한다.
행복한 삶의 노래를 부를수 있는 비결은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과 슬픔을 생각하며 함께 아파하고 슬퍼 할줄아는 성숙한 삶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 나도 저 그림처럼 타인을 위한 행복한 삶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구나.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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