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신작소개] 안빈낙도의 작가 - 채수철작가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안빈낙도 (安貧樂道) ,음풍농월(吟風弄月),유유자적(悠悠自適)의 격조높은 동양철학이 깃든 작업을 서양화로 풀어내는 채수철 작가의  Grid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감성을 일깨우는 잔잔한 색감이 더욱 일품으로서 분할된 작품마다 제각각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 한층 조화로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평론]



채수철 작가의 작품 ″안빈낙도″를 보며.......



물질주의 만연에 따른 인간성 상실과 가치관 전도로 정신적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진솔한 삶의 의미를 일깨우면서‘인생은 무(無)에서 와 잠시 이승의 나그네로 기우(寄寓)했다가 다시 본지인 무로 돌아가는 것’동양 휴머니즘의 덕풍을 나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한다.



물질 궁핍에 따른 굶주림과 추위 등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정신과 육신으로 이뤄진 이원적 존재임을 갈파, 무위자연의 안빈낙도를 누렸던 도연명의 궤적을 좇는철학이 담겨있다. 








▒▒ 작가노트 ▒▒



마음의 고향 향수를 찾아서...

이상낙원 그것은 어떤 것일까?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가끔 꿈을 꾸어본다.

모든이의 꿈속엔 하나의 이상향이 있지 않을까 한다.

나는 그 이상향이 물질의 풍요, 향락, 부귀함도 있지만

안빈낙도처럼 그리 풍요하지 않아도 편안함과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과 행복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아닐까 생각하며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본다

 




안빈낙도 *(67.5cm x 3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67.5cm x 3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67.5cm x 3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67.5cm x 3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안빈낙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Harmony - 장미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꽃들의 이미지를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함축시켜 선을 중시하는 작업으로 나타내어 본 작품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보았다



 




안빈낙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채수철(한국문화 미술대전 우수상 작가)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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