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The Gift of Love - 작가 공경연



작 품 명 : The Gift of Love
작품규격 : 15F(65cm x 53cm)
재    료 : 장지에 분채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공경연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중에서도 물고기가 나의 작품에 주된 모티브가 된것은 물고기는 예로부터 충.효.입신출세.다산.벽사 - 사악함과 재앙을 물리침을 상징해 왔다고 해서 선택된 것이라기 보다는 내가 좋아서 그리다 보니 그렇게 좋은 뜻이 담겨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물고기는 나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로 바닷가 통영시이다. 어릴때 어머니 따라 시장에 가면 온통 시장은 온갖 종류의 펄펄 뛰는 물고기와 사람들 소리로 왁자지껄 했고, 집에 돌아오는 어머니의 시장바구니 속에서도 계속 푸드득거리던 물고기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또 미국생활 30여년의 세월이 흐른뒤, 한국에서의 새로운 터를 잡은곳이 분당의 무지개마을, 그래서 탄천은 틈날때마다 다는 곳이다 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오리들의 물장구 몸짓과 펑펑 소리를 내면서 튀어오르는 잉어, 항상 무리를 지어다니는 잉어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의 구상이 떠 오르고 작품으로 연결된다.

즉 어릴적의 바닷가의 기억과 현재의 나의 일상이 합쳐져서 일기를 쓰듯이 나의 느낌과 감동이 그림으로 표현된 것이다.





[작가노트]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중에서도 물고기가 나의 작품에 주된 모티브가 된것은 물고기는 예로부터 충.효.입신출세.다산.벽사 - 사악함과 재앙을 물리침을 상징해 왔다고 해서 선택된 것이라기 보다는 내가 좋아서 그리다 보니 그렇게 좋은 뜻이 담겨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물고기는 나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로 바닷가 통영시이다. 어릴때 어머니 따라 시장에 가면 온통 시장은 온갖 종류의 펄펄 뛰는 물고기와 사람들 소리로 왁자지껄 했고, 집에 돌아오는 어머니의 시장바구니 속에서도 계속 푸드득거리던 물고기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또 미국생활 30여년의 세월이 흐른뒤, 한국에서의 새로운 터를 잡은곳이 분당의 무지개마을, 그래서 탄천은 틈날때마다 다는 곳이다 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오리들의 물장구 몸짓과 펑펑 소리를 내면서 튀어오르는 잉어, 항상 무리를 지어다니는 잉어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의 구상이 떠 오르고 작품으로 연결된다.

즉 어릴적의 바닷가의 기억과 현재의 나의 일상이 합쳐져서 일기를 쓰듯이 나의 느낌과 감동이 그림으로 표현된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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