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김정호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인 정서가 곳곳에 녹아 있다.
희망과 사람냄새가 흥건히 묻어나는 훈훈한 작품이 매력적이며 김정호작가의 작품 속에는 삶의 애환이 숨어있다.
황토빛 그늘 속에 보일듯 말듯 스물거리는 인간군상,
작품속에 하나하나 그려지는 시와 해학은 우리네 구수한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다.
김정호 작가는 대상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을 거부하고 뭉턱뭉턱 유화를 입혀 숙련된 나이프 솜씨만으로도
질감있고 회화적인 표현이 특출난, 시원시원한 작업이 일품인 작가이다.
통영 항구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정호(제1회 인터넷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 부근의 아름다운 풍광과 항구를 정감있게 표현하였고 푸른청색으로 더 더욱 시원스럽게 표현하여 통영 항구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한다
왕소와 아이들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정호(제1회 인터넷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희망과 사람냄새가 흥건히 묻어나는 훈훈한 작품이며 동심과 함께 때묻지 않은 우리의 순수를 되새기게 한다
서울 명동 근교 *10F(45.5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정호(제1회 인터넷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70년,80년대의 젊음의 거리인 명동의 코스모스 백화점 주변의 사람들과
저 멀리 남산타워의 어둑해 지는 초저녁 거리를 김정호작가 특유의 거친 나이프질로 유화를 뭉턱뭉턱 입혀 절제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지금은 철거되어 없어진 고가도로와 을지로에서 바라본 남산풍광을 그려본 이 작품은 달동네의 모습이 아니라 발전되어진 서울의 달의 아름다운 서울야경을 고층빌딩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서울의 모습을 노래한 작품이다.
출처[(주)포털아트(www.po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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