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River Blue |
작품규격 : | 30F(73cm x 91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2012 |
작 가 명 : | 김병구 |
- 책이야기 나의 작업의 주제는 책 이야기이다. 책 이라는 소재와 내 삶과 연관 되었던 사물, 그리고 풍경을 통해서 수북히 쌓여 있는 먼지속에 가려진 아나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려 한다. 우리가 오늘을 어제와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어제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순간 순간은 지난날의 기억이 연유되어 이어지는 삶이다. 지나간 시간들 속에 남아있는 어느 시점의 기억을 되돌려서 현재 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 보려는 의지가 내 작업의 중요한 주제이다. 나에게 회화적 소재인 오래된 책과 사물들, 그리고 풍경은 지난날의 추억을 비행하는 통로가 된다. 세월의 흔적이 베어 있는 책과 사물들 속에서 어느 싯점에 머무르고 싶었던 시간과 공간을 펼쳐 보이며 자신과 시대를 같이했던 이름모를 존재의 사연 속으로 찾아간다. 자신에게 느린 시간의 기억은,,,,,,, 좋았던 것이든 싫었던 것이든 그의 존재성을 설명할 수 있는 흔적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 남는다. 기억이 모이고 쌓이면 추억이 된다. 추억은 누구나의 정신적 구성요소의 실체이다. 그리고 지금 내 자신의 존재인 것이다. |
[작가노트] - 책이야기 나의 작업의 주제는 책 이야기이다. 책 이라는 소재와 내 삶과 연관 되었던 사물, 그리고 풍경을 통해서 수북히 쌓여 있는 먼지속에 가려진 아나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려 한다. 내가 오늘을 어제와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어제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순간 순간은 지난날의 기억이 연유되어 이어지는 삶이다. 지나간 시간들 속에 남아있는 어느 시점의 기억을 되돌려서 현재 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 보려는 의지가 내 작업의 중요한 주제이다. 나에게 회화적 소재인 오래된 책과 사물들, 그리고 풍경은 지난날의 추억을 비행하는 통로가 된다. 세월의 흔적이 베어 있는 책과 사물들 속에서 어느 싯점에 머무르고 싶었던 시간과 공간을 펼쳐 보이며 자신과 시대를 같이했던 이름모를 존재의 사연 속으로 찾아간다. 자신에게 느린 시간의 기억은,,,,,,, 좋았던 것이든 싫었던 것이든 그의 존재성을 설명할 수 있는 흔적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만 남는다. 기억이 모이고 쌓이면 추억이 된다. 추억은 누구나의 정신적 구성요소의 실체이다. 그리고 지금 내 자신의 존재인 것이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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