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 蓮花卽富(연화즉부) |
작품규격 : | 20P(73cm x 53cm) |
재 료 : | 캔버스에 유채 |
창작년도 : | |
작 가 명 : | 김태현 |
< 연꽃의 德 > 1. 연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2. 연잎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3. 연꽃이 피면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만 연에 가득하다 4.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5. 연꽃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6. 연꽃 줄기는 유연하여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7.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직접 보거나 지니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8. 연꽃이 피면 열매를 맺는다. 9. 연꽃이 피어 익으면 색이 곱고 그 꽃을 보면 몸이 맑아 진다 10.연꽃은 자랄 때부터 남다르다. 연꽃은 이미 날 때부터 성숙감을 느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혹시라도 꿈에 나타나면 부드러운 마음으로 좀처럼 흔들리지 않아 맑은 줄기로서 뿜는 향이 곱기도 하여 한 점 흐트러지지 않아 어떤 것에 물들지 않음 입니다. 그 외에도 연꽃은 연잎과 함께 동시에 자라서 평등을 뜻하기도 합니다. 집안 가득 연꽃의 향을 드리우기 위해 연과 연꽃에 혼을 담아 가정에 吉祥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봅니다. |
[평론] 작가 김태현은 40여년의 화력을 쌓아온 실력있는 화가이다 목우회 입,특선을 통하여 알려지기 시작 하였으며 프랑스 르,싸롱전에서의 입상경력도 있다 작품 성향은 한결같이 사실에 접근하려는 자연주의 화풍의 회화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서정과 향수가 어린 한국적 이미지를 표출하려는데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며 섬세하면서도 리얼한 시각에 촛점을 맞추고 있고 색조등에서 우리 체질의 감성과 정신이 화폭속에 농축되어 있어 한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작가에게 잊혀져 가는 한국농촌의 전형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흐뭇하고 이런 작업들이 시인의 밀어처럼 조형언어를 통한 회화성과 작가의 감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작가이다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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