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균 작가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색면구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보여지는 이미지를 그대로 작품속에 투영시키는 대신
개념적인 이미지로서의 공간을 자연과 결부시킨다.
또한 재료와 소재에 대한 작가의 고집이 정형과 비정형의 구성으로 드러나는 작가이다."
작가가 느끼는 자연 형상을 단순화시키고 수평선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심상의 공간으로 표현한다.
단색을 이용한 색감표현으로 부드러운 변화를 주어 감상자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단색에서 올라오는 두터운 마띠에르는 또 다른 아름다운 색을 발하여
생명력을 부여해주고 있다.
화면에 가득찬 수평 바다의 풍경은 가급적 설명을 생략하고 색채 또한 단순화 하여
이야기의 심도를 증폭 시키고자 하며 불쑥 나타나는 기하학적 도형은 관람하는 이에게 충격을 유도하여
그를 잠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공간시간 *20F(73cm x 6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1
주윤균
공간시간 *10P(53cm x 41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1
주윤균
공간시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1
주윤균
공간시간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1
주윤균
나의 작업장은 조각도 삼각자 사포 등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긋고 깍아내고 지우기 등 을 반복한다.
서서히 화면으로 올라오는 자연형상과 심상의 공간은
작업의 긴 시간과 하나가 되며 화면에 가득찬 수평의 바다와 연결된 풍경은
가급적 설명을 생략하고 색채 또한 단순화하여 이야기의 심도를 증폭 시키고자 하며
때로는 불쑥 나타나는 기하학적 도형은 관람하는 이에게 충격을 유도하여
그를 잠시 일상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 있다.
어떤 입자가 또 다른 입자를 만나면 하나의 생명력을 얻게 되고
그들이 머물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고 빛을 내려 준다면
그 속을 유영하는 생명체는 아름다운 색을 발(發)하며
즐거운 생(生)을 여행 하리라
-- 작가노트 --
주윤균(JOO YOON-KYOON) [출생] 1947년
[전시경력]
개인전 1999 이브 미술관 (서울)
1995 갤러리 Q (동경, 일본)
1993 MORIS 갤러리 (동경, 일본)
1991 관훈 미술관 (서울) 장안 미술관 (수원)
1990 관훈 미술관 (서울) 안양 미술관 (안양)
1989 갤러리현대 (서울)
1988 윤 갤러리 (서울)
1987 윤 갤러리 (서울)
1986 우정 미술관 (서울)
1985 관훈 미술관 (서울) 단체전 2008 KPAM 미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008 예술과 일상의 만남 전 (SK VENTIUM 아트리아, 군포)
2007 이미지 추상 - 상상과 자연 전 (알바로 시자홀, 안양)
2005 이야기가 있는 추상회화 이광화, 주윤균 /(롯데갤러리, 안양)
2004 아세아 아트 페스티발 (인사 아트프라자, 서울 / 필리핀국립현대미술관, Manila)
2003 상하이 아트 싸롱전 (Sanghai, China)
2002 한국 현대 미술 총람 전 (인사 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
1999 현대 회화의 동상이몽 전 (수원 시립 미술관)
1998 형상과 감성의 표출 전 (안양 문화회관)
1997 서울 수채화회 전 (서울갤러리)
1997 ESCAPE97 (의정부 청소년 회관)
1996 수원성축성 200주년 기념 예술제 (경기 문화 예술회관, 수원)
1996 경기 종합 예술제 초대전 (의정부 청소년 회관)
1995 95 현대 회화 초대전 (경기 문화 예술회관)
1994 중간지대 - 문화의 수리공 (인사 갤러리)
1994 의식의 확산 전 (예술의 전당)
1994 설악 자연 예술제 (설악 프라자갤러리)
1993 상상의 공간 (현대 아트 갤러리)
1993 북경 - 한국 현대미술의 육성 (Beijing, China)
1992 국제 교감 미술제 (수원 장안 미술관)
1992 경기 현대 작가 한일 교류 전 (갤러리 Space 21. Tokyo, Japan)
1992 오늘의 한국미술 (예술의 전당)
1990 5월 동인전 (관훈 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한국 전업 미술가회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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