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명제인 그리움이라는 느낌을 캔버스에 가득안고 있는 김순겸작가의 신작이 입고 되었습니다
기억너머-그리움 작품은 밑배경에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진 마띠에르를 살려내어
그 위에 밑그림과 채색이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더욱 작품의 깊이와 주제가 잘 살아나도록 하고 있으며,
선이 주는 형태미, 고급스러운 색감과 조화로운 색채가 눈에 띄며 몇 번의 채색이 중첩되어 올린 작업으로
채색화 되어진 마띠에르와 함께 밀도감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기억너머-그리움
내 작품의 모티브는 “‘그리움’이다. 그리움을 주제로 작품을 해온지도 10여년이 훨씬 넘게 흘렀다. 창문을 사이에 두고 방안에는 전통가구나 기물, 과일 등이 창문밖에는 아련한 풍경이
그리움을 가득 안고 있는 길과 함께 나타난다.
방안의 정물들이 갖고 있는 과거의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면 창문밖에 끝없이 이어지는
아련한 길과 풍경은 미지의 세계로 나를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화면에 표현된 창문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창문을 표현하지 않고 풍경 위에 정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래도 주제는 ‘그리움’이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리움은 굳이 변명하자면 행복한 그리움을 지향하고 있다. 아름다운 추억의 세계에 취해 행복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그리움, 행복한 미래가 보고파 막 달려 가고픈 그리움..... 이러한 것들은 내가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정서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간작할 또다른 나의 모습일 것이다. - 작가노트
기억너머 그리움 *6P(41cm x 27.3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순겸
기억너머 그리움 *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순겸
기억너머 그리움 *8P(45.5cm x 33.4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순겸
기억너머 그리움 - 목련이 피었습니다 *30M(91cm x 61cm) 캔버스에 유채 2011
김순겸
김순겸 [출생]
1959년생 [전시경력]
개인전 10회
예술의 전당/서울무역전시장/세종호텔 세종갤러리/가상화랑/
갤러리사각/시흥시 등) 그룹 및 단체전 200여회
남부현대미술제(87), 광주현대미술제(97), 부산청년비엔날레(86)
오늘의 만남전(87), 서울현대미술제(92),21인의 봄전(92)
Human and History전(92), 의식을 위한 방법전(92)
제주자유미술제(87),제주국제메일아트전,AKA Seoul개관기념초대전
대한민국 청년작가전, 한국구상대제전, 서울국제현대미술제.
이탈리아 현대미술초대전, 한/호주 현대미술작가초대전,
미국 로체스터시 초대전, 한/인도 국제교류전 등 다수 출품 [역임 및 소속]
서울국제현대미술제 집행위원(`04)
서울국제리빙아트엑스포 운영위원(`05)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심사위원(`05)
시흥시 미술공로상 수상(`04)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라미술인 협회, 대전 현대미술협회, 그룹 터 회원
전업작가 [저서]
미술의 감상과 이해(학문사, 공저)
청소년을 위한 동양미술사(두리미디어,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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